천로역정

총 줄거리 : 위에 나와 있는 지도처럼 길을 가다가 동역자(믿음, 소망… etc)를 만나 여러 장애물들(유혹)을 물리치며 천성으로 가는 이야기이며 원래 크리스천이 순례자의 길을 가지 않길 원했던 크리스티아나는 후에 자신의 남편과 같은 순례자의 길을 걷게 된다.

느낀점 : 여기서 나오는 크리스천은 요즘에 많이 볼 수 없는 크리스천이며 우리가 되야할 크리스천이기도 하다.  


<천로역정 1부>


  1. 주위 사람들을 통해 조언하심

우리가 어떤 길을 걷고 있을 때 그 길을 걸었던 사람들에게 조언이나 조심하라는 주의를 받게 됩니다. 이것을 보았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직접 이 땅에 오셔서 지켜주실 수가 없으셔셔 주위 사람들을 통해 우리를 지켜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주의를 받았던 것을 까먹게 되면서 힘든 상황을 겪게 되며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어떤 길을 걷고 있을 때 나에게 길을 알려주거나 주의를 주는 사람들이 있었나요? 그 주의를 듣고 나서 까먹고 다른 길로 잘못 갔던 적이 있었나요? 우리는 이와 같은 주의를 들었을 때 ‘영적 민감성’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1. 죄를 받아들이게 된 계기(죄와 구원)

소망은 믿음을 만나기 전까지 방탕한 삶을 살면서 자신 스스로를 파멸과 죽음으로 몰아넣을 뻔 합니다. 하지만 믿음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부터 듣고 그것을 통해 죄에 눈을 돌리지 않으려 스스로가 노력을 해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소망이 노력은 했지만 다시 죄를 짓게 됩니다. 그 이유들은 성령이 나에게 역사했다는 것을 몰랐고 죄(=달콤한 것)를 떠나기 싫었고 죄의식이 너무 고통스러워 견디지 못했고 죄를 짓고 살 때 같이 놀았던 친구들과 어떻게 결별 혹은 어떻게 대해야할지 방법을 몰라 그런 것이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면서 그 안에서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  나는 죄가 악하다는 것과 죄를 저지름으로써 내가 받게 될 것은 무엇인지 그 사실을 언제 받아들였으며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그리고 나는 위에 소망이 겪은 것처럼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훈련받았나요?

  1. 사심과 크리스천(p. 173-179)

사심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황이 좋을 때만 교회를 갔고 또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믿지 않고를 반복을 하며 교회를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옛 방식으로만 살아가며 새로운 것을 멀리합니다. 바르게 잘 하고 있는 사람들을 안 좋게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이처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간단한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여러가지 상황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그 안에서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 평소에 나의 믿음은 사심과 같은 믿음인지 생각해보고 하나님의 훈련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적어봅시다. 그리고 교회를 간다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봅시다.



<천로역정 2부>

  1. 하나님의 음성(p. 306)

암탉이 병아리를 다루는 방식 4가지가 나오게 됩니다. 

  • 일반적으로 병아리들을 부르는 소리가 있는데, 암탉은 하루 종일 이 소리를 내었다.

  • 특별히 부르는 소리가 있는데, 이런 소리는 가끔씩 내었다.

  • 병아리들을 품에 안을 때 나는 소리가 있었다.

  • 크게 외치는 소리가 있었다.

     이 4가지 특징을 다시 보면 

  • 하나님은 우리들을 부르시는 소리가 있는데, 하나님은 하루 종일 이 소리를 내신다.

  • 그 중에서도 특별히 부르는 소리가 있는데, 이런 소리는 특정 상황에 가끔씩 내신다.

  • 하나님이 우리들을 품에 안을 때 나는 소리가 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크게 외치는 소리가 있다.

  • 소리 = 음성


이렇게 바꿔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나온 것처럼 나는 하나님의 소리, 즉 음성을 들은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만약 있다면 그 음성은 어떤 음성이였는지 적어봅시다. 그리고 만약 못 들었다면 현재 나는 영적으로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생각해봅시다. 

  1. 어린 양의 태도(p. 307)

2부에서 크리스티아나(크리스천의 아내)와 그의 아들은 크리스천처럼 순례자의 길을 떠납니다. 여정 중에 해석자와 함께 도살장에 가서 본 양은 조금도 요동함이 없이 묵묵히 죽임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해석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대들은 이 양처럼 부당한 일을 당하더라도 원망이나 불평 없이 참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저 양을 보십시오.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하며 죽음 앞에서도 반항하지 않습니다.” 이 양들의 태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비슷해보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불평과 원망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을 살고 있는 나는 조그만한 상황에서도 불평하는 마음과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봅시다. 누군가를 위해, 공동체를 위해 한 명이 나서야하는 상황이 주어졌을 때 나는 어떤 마음을 가질 것이며 그 한 명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1. 하나님의 인도하심(p. 310)

“처음에 그대는 어떤 동기로 순례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까?” 해석자가 크리스티아나에게 묻습니다. 크리스티아나는 자신의 남편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꿈을 꾸었고 그가 살고 있는 나라의 왕이 보내신 초청장, 즉 그 꿈과 편지가 자신의 마음을 강하게 작용했다고 대답합니다. 어떤 동기로 내가 이 자리에 오게 되었는지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그 안에 지내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때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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