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speare - Romeo and Juliet

줄거리 : 캐풀렛과 몬터규라는 가문은 서로 사이가 좋지않다. 그래서 마주치기만하면 서로 싸우는 것부터 시작이 된다. 그 상황에 로미오가 등장하게 된다. 그때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푹 빠져있는 로미오를 보고 그의 친구들은 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 곳을 안다며 같이 그곳을 가자고 한다. 그래서 로미오는 친구들에 말을 확인하려고 캐풀렛의 집안잔치에 가게된다. 거기서 로미오는 줄리엣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 뒤에 두 사람은 서로를 너무 사랑해 비밀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한지 몇 시간 뒤에 로미오는 티볼트에 의해 머큐쇼가 죽은 것을 보고 티볼트를 죽이게 된다. 그 일로 결국 로미오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추방 당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줄리엣은 절규를 한다. 그 상황에 줄리엣 아버지인 캐풀렛은 줄리엣에게 파리스와 결혼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 결혼을 하고싶지 않은 줄리엣은 자신의 결혼 주례를 맡아 주었던 로렌스 신부님에게 찾아가 해결책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로렌스 신부님은 줄리엣에게 24시간동안 효과가 있는 수면제를 주며 줄리엣이 로미오와 줄리엣이 만나게 되는 계획을 말한다. 그날 밤에 줄리엣은 수면제를 먹었다. 다음날 캐풀렛 집안 사람들은 줄리엣이 죽은 줄 알고 장례를 치른다. 한편 이 계획을 로미오에게 알리려고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 그 편지는 로미오에게 보내지지않았다. 다른 지역에 있는 로미오는 그의 부하가 전해주는 줄리엣의 소식을 듣고 먹으면 바로 독약을 챙겨 그의 부하와 줄리엣의 무덤으로 간다. 그 무덤에 도착한 로미오는 그녀에게 입을 맞추고 약을 먹고 죽게된다. 로미오가 죽은 뒤 바로 줄리엣은 수면제의 효과가 떨어져 일어나게 된다. 줄리엣은 자신을 데리러 온 로렌스 신부님에게 로미오를 찾을 때 캐풀렛이 오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그래서  로렌스 신부님이 망을 보고있을 때 줄리엣은 로미오를 발견하고 칼로 자신의 심장을 찔러 죽게된다. 그 이후에 두 집안은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화해를 한다.

느낀점 : 


성경구절 대입

사랑: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사랑(아가 2장 16절, 7장 10절), 적의 미움(티볼트)을 감싸는 로미오의 사랑→ 허나 다시 적대관계..요한복음 13장 34절, 고린도전서 13장 4절

희생: 부모들의 싸움을 자신들의 죽음으로 묻게 되는 운명, 미움에게 희생물로 바침 잠언 10장 12절, 

미움: 두 수장의 병든 마음에서 비롯된 헛말로 평화 분열

믿음: 로미오(p.40:111,112) 시편 5장 2절


<서평>

왜 이 책을 읽게되었는가?

이 책은 창의활동에서 세계고전이라는 주제로 읽게 되었다.


작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책에서만 봤을 때 중세시대때에 비극인 이야기를 즐겨 쓰는 사람같다. 하지만 실제로 작가는 굴곡이 없는 생활을 해왔던 것 같고 실제로 이 작가가 겪은 일을 쓴 것처럼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쓰는 사람인 것 같다.


내가 감명깊게 읽은 부분은 어디인가?(왜 감명깊게 읽었는가, 성경구절에 대입하여)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다(요한복음 13장 34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며 악의를 품고 너희를 다루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마태복음 5장 43절)

→ 두 가문이 서로 원수 사이인 부분과 두 가문의 사이 때문에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못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러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전서 4장 8절)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한일서 3장 18절)

→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에 대한 내용을 보고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잠언 13장 20절)

→ 친구들에 대한 우정(티볼트와 머큐쇼 싸움에 휘말린 로미오)


느낀점 : 전체적으로 읽었을 때 많은 아쉬움과 이상하다는 느낌이 많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뒤에서 만나는 타이밍이 조금만 맞았더라면 하는 마음과 구지 친구들을 따라가 그 잔치에 가야했었나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옛날부터 들어왔던 이야기였지만 원작으로 읽은 것은 처음이였다. 그래서 읽다가 아빠가 딸에게 욕하는 부분이나 로미오가 줄리엣이 죽은 줄 알고 따라 죽고 그 뒤에 또 따라 죽는 것이 제일 충격이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얘기가 있었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이 비밀결혼을 할 때 알고 있었던 로렌스 신부님의 생각(둘로 인해 두 집안 사이가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와준 것)과 로미오가 짝사랑을 하는 여자가 있었다는 것과 줄리엣에게 첫눈에 반해 그 다음날 결혼까지 했다는 이야기도 신선했다. 그리고 줄리엣이 로미오보다 더 신실한 사람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용에서 보면 로미오는 사랑에 더 집중을 하는 반면 줄리엣은 상황판단도 빠르고 머리가 좋다. 그리고 몬터규보다 캐풀렛이 더 귀족같지 않은 느낌이였다. 캐풀렛은 딸에게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험한말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용에서 보면 줄리엣에게는 유모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아닌 유모가 키워서 그런지 유모가 친엄마 같고 진짜 친엄마가 새엄마같은 느낌이였다. 


어떤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가?

중세시대에 대한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로미오와 줄리엣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 사랑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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